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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는기계

액티브시니어

by 비바그레이 2018. 12. 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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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누구나 가지고있다.

자신의미래도 그렇고, 국가나 지구의 미래도 궁금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도치고, 년말이면 토정비결도 보고 미래를 보는 여러가지 기술들을

개발 하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까지는 불가능한 일이고 과학이 발달하면 어느정도 짧은 한정된 순간

까지는 가능할수도 있다.


그래서 궁금한 미래에 관한 재미난 영화가 여럿있다.

토탈리콜, 넥스트,타임랩스,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등~~~

주말에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 오우삼 감독의  "페이첵" 이란 영화를 봤다.

줄거리는 생략하기로 하고  미래를 보는 기계를 발명한 천재과학자 밴 에플렉은

이영화에서 멋진 대사를 남긴다.

" 미래를 미리알면 희망이 없어진다" 란 말을 하며 자기가 만든 기계를 부셔 버린다.



우리의 미래는?

나의 여생은 ?

몇살에 죽을까 ?

근본적인 궁금증이다.

그런데 우리는 미래를 알면 유익할까 해가될까..?

일단 재미는 없어질것 같다.

하지만 스스로 나의 미래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예를들면 요즘 평균 수명이 늘어 났으니 85세 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지금부터 계산해서 85세 빼기 60세라 하면 하면 25년이다.

이 25년간을 내가 감독이 되고 각본을쓰고 촬영을 하는것이다.

즉 나의 미래를 영화로 만들듯이 영화처럼 살아 보는거다.


아름다운 해변도 거닐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고, 낮선곳도 여행하며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하나하나 해보는거다.

죽을 날을 정해 놨으니 불안 하지도 않다.

혹시 그전에 죽으면 할수 없지만 85세 이상의 삶은 나에게 덤이다~~~


가진 재산도 25등분하여 다 쓰고 죽는 것이다. 진정한 DIE BROKE 이다.

죽을날이 정해 졌으니 욕심도 덜할듯하고, 나이에 맞추어 유서도 미리 써 놓으면

내가 가더라도 자식들도 덜 슬프지 않을까...?



찬바람이 불며 꾸물꾸물한 날씨에 SF 영화 보고 별생각을 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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