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식 이야기~~~3편

HYPNOSIS

by 비바그레이 2016. 6. 16. 11:05

본문



2편에 이어계속

글을 여러번에 나누어쓰니 편하긴 하지만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든다~~


1편에 얘기 한대로 먹는것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면 시간과 공간으로 부터도 자유로워진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가만히 보면 모든 생활 패턴이 먹는것과 연결 되어있다.


손님을 만나도 식사를 염두에 두고 시간과 장소를 정하게 되고, 여행을 떠나도 특색있는 먹거리를

찾아가게 되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도 같이 식사를 하며 갖게 된다.

등산 갈때도 식단을 짜고 버너와 코펠 쌀과 부식을 준비하는등, 준비부터 즐겁다.

물론 식사는 최고의 즐거움이고 삶의 의미 일수도 있다.

신체에 영양을 공급하여 생명 유지를 하게 만든 조물주의 기막힌 신의 한수다.




그러나 먹는 것에서 자유로워 지면 먹거리 때문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물론 생식이 먹는것에서 완전히 자유로워 지는것은 아니다.

먹는 커다란 즐거움 대신 새로운 즐거움을 맛볼수있다.


우리가 흔히 식탐이라는 욕심이 없어지며, 물욕 에서 벗어날수있다.

신기하게도 육식을 하게 되면 성격이 공격적으로 바뀌고, 채식을 하면 온순한 양으로 바뀌는 이치와 비슷하다.

먹는 욕심이 줄어드니 자연히 소유욕과 여러 가지의 욕심이 적어진다.

욕심이 적어 진다는것을 경쟁 사회에서 반드시 좋은 현상 으로만 볼수는 없으나,

탐욕에서는 벗어날수 있다.


생식을 하면 자연히 소식을 하게 되므로 온몸의 신진 대사가 원활해지고,

오장육부가 편안 하며 내몸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수있다.

즉 여러가지 질병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다.




그동안 나도 몸은 항상 젊음이 영원히 지속될지 알고 내면의 소리를 무시하고 무리를 했다.

이럴때 몸은 소리 없는 아우성을 낸다.


즉 신체의 리듬과 밸런스가 깨지면 감기 몸살이 들어 몸을 쉬게 하라고 요구한다.

과식과 폭식과 폭음을 하면 몸의 일부를 고장 나게 하여, 치료를 요구 하기도 하고,

특정 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나 자각 하게 만든다.


생식을 하면 시간이 여유로워진다.

현대인들은 짧은 점심시간에 식당에 줄을서고 메뉴를 고르고, 빠른 속도를 식사를 하고

또다시 오후일과를 시작한다.




그러나 생식은 혼자 조용히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면 되고, 주부의 경우

시장보고 부식 준비하고 밥하는 시간을 줄여 그시간을 자기 계발이나 다른 용도로 쓸수있다.


나같은 경우는 단전호흡을 배우며  진맥을 하여 도인처방을 받아

삼시세끼를 하다보니 새로운 문제에 부딪치며 부작용(?) 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음에 계속)








'HYPNOS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식 이야기 ~~~완결편  (0) 2016.07.04
생식 이야기~~~4편  (0) 2016.06.21
생식 이야기~~~2편  (0) 2016.06.10
생식 이야기~~~1편  (0) 2016.06.09
대 자연의 순환  (0) 2016.05.18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