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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by 비바그레이 2010. 8. 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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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속초 234 키로를 달렸습니다) 

 

요즘  대세는 웰빙 운둥 열풍이 메스컴과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는듯 하다.

그중에서도 자전거 타기는 정부 정책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자전거를 타면 운동도되고 재미도 있고 누구나 즐길수 있으며 한번 자전거를 장만하면 적은 비용으로

즐길수 있는 생활 레포츠 이다.

 

특히 우리몸은 외부의 운둥 자극으로 부터 플러스 쪽으로 흥미롭게 변화한다.

 

첫째 ; 기분이 좋아진다.

여타 운둥과 비슷한 원리로 호르몬 작용에의하여 면역력도 강해지고 약간 흥분도되며

걷는속도보다 5~6배 정도 빨라지므로 자전거를 타고 보는 사물의 변화가 흥미롭게 느껴진디

 

둘째 ; 성인병 치유 효과가 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만 등의 치료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근본적으로 다이어트는 섭취하는 열량과

운동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의 함수 관계이므로 자전거타기가 무조건 체중이 주는것은 아니고 체지방 감소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

 

셋째 ; 근력이 좋아진다.

자전거는 하체뿐 아니라 상체 운동도 되며 페달링을 통하여 다리근육이 조화를 이루어 발달한다

적정 케이던스(분당 회전수)를 유지하면 허벅지와 종아리가 슬림해 질수 있어서 미용 효과도 있다.

 

넷째 ; 우리의 산천을 즐길수 있다

한강변을 달리며 잘 기꾸어진 자전거길과 한강을 즐길수도 있지만 튼튼한 산악 자전거는 산길을 달리며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 하는 우리의 강산을 즐길수 있는 멋진 레포츠 이다.

 

다섯째 ;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탈수있다

어릴때는 세발 자전거부터 온가족이 즐길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멋진옷을 입고 나이들어도 본인 기량에맞게

오래도록 즐길수 있다.

 

 

( 미시령 정상에서)

 

 여섯째 ; 나이들면 나이에맞게 점잖게 옷을 입어야 하나....자전거를 타면

몸매가 드러나는 쫄바지에 쫄티를 입어도 크게 어색하지 않으며, 멋진 스포츠 고글을 쓰는것은 필수며......

평상시 입기 어려운 스판재질의 반바지를 입고도 뻔뻔 할수가 있다~~헬멧만 안벗으면 30대~ㅋㅋㅋㅋㅋㅋ(브라보 생각..)

 

그래서 이러한 좋은 변화 때문에 시들한 중년의 가정 생활에 활력을 줄수 있어서.....주변에보면 주말에 자전거 타러 나가라고

등 떠미는 주부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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