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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연인산,삼성산...그리고 양재천

자전거타기

by 비바그레이 2010. 5.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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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에 좋은 친구들과 좋은곳을 자전거로 다녀 봤습니다.

하천정비가 말끔히 되어있어 자전거 타기에 좋습니다~~~

일부 전시행정이란 비판도 있지만 하천변의 자전거 도로는 잘 만든듯 합니다.

 

 

안양 삼성산에서 내려와 안양천변을 달리다 양재천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집까지 가는길이 전철이나 승용차 보다도 빠른듯합니다.

바꾼 클릿페달과 신발에 적응 하며 하천변을 빠르게 달려 보았습니다.

 

 

충남당진의 가야산 산길을 내려 옵니다.

한국의 산천 우대장의멋진 모습입니다.

요즘 산악 라이딩의 리더로써 재미난 입담으로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5월에야 만개하는 개심사 왕벚꼿을 키큰 윤일이 만지려 합니다~~

산악 패러의 개척자인 윤일과 함께 자전거로 산에 오른후

하네스에 자전거를 매고 패러글라이더로 하산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질러 보겠지만 최초로 시도하는 만큼, 위험 요소도 많이 있을듯 합니다.

 

 

마음을 열개 한다는 개심사는 그자체로 훌륭한 조경 작품입니다.

고즈넉한 절에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 봄을 즐깁니다.

다음에 조용할때 한번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오는길에 해미읍성에 들렀습니다.

마치 민속마을 같은 분위기입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 입니다.

따스한 봄볕과 돋아나는 푸르름이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가평 연인산에서 산악패러글라이더를 즐기는 비행소년 선도를 만났습니다.

마라톤과 다운힐을 즐기는 만년 소년입니다~

호젓한 산길에서 우연히 만나는것도 대단한 인연이죠.

 

 

 

연인산에는 등산온 연인들도 많지만 물도 많은 산입니다.

여러번 계곡을 건너며 흠뻑 젖었지만

벌써 시원함을 느끼는 초여름 입니다

5월초 이곳저곳 자전거로 친구들과 땀흘리며 재미있게 보낸 휴일이었습니다 

 

뒤늦게 입문 하였지만

자전거도 꽤 매력적인 레포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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