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업무차 러시아에 자주갑니다.
이곳은 기온이 17도 정도로 선선 하고 좋더군요.
기차역앞의 노점상 에선 커피와 간식 꺼리를 팝니다.
철로가 협퀘로 두다리를 벌리고 서 봅니다.
예전 소래에 있던 수인선 생각이 납니다.
산 허리를 구름이 휘감고....아침 공기가 너무 좋군요.
예전의 항구가 지금은 고철로......
덩치큰 러시아인 셋이서 조그만 차를 타고 가다 웅덩이에 빠져서 구난도 해주고...
낮부터 술을 한잔 했는지 술 냄새가 나더군요....
일본인들이 목제 수탈을 위해 만든 철교가 아직도.....
바닷가 모래 사장을 전속력 으로 달리자 갈매기들은 하늘로치솟고.....
낮선곳 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호기심과 모험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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