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봉래산

 

광복절 연휴를 이용해 강원도 영월 봉래산에 다녀 왔습니다.

천문대에 올라온 가족이 같이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왔습니다.

(제 블로그와 언덕위에바람 카페에 올리기로 약속)

 

전국 각지를 다니면 모르는분들과 사진 찍을 기회가 종종 있는데 메일까지 보내주신분은 드물죠.

같이 사진찍은 꼬마도 별과 하늘과 모험을 좋아하는 개구장이 같군요.

사진 감사하고 강원대학교의 김남엽씨 가족도 여행즐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날 바람도 좋고 적당한 열상승도 있어서 착륙하기위한 어프로치 하다가 써멀을 만나

바닥에서부터 1200 미터까지 단숨에 올라가는 멋진 경험도 했습니다.

 

동강둔치는 수해에서 말끔히 복구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현지 영월 콘돌스 이 회장님과

강릉 천지연팀의 김래은씨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