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자전거타기

 

 

처음으로 자전거 타고 산에 가봤습니다

한강에서 탈때와는 새로운 즐거움이 있습니다.

힘든 오르막과 즐거운 내리막 때문일까요....

 

 

평촌에 있는 수리산은 산악자전거 입문자들이 무리없이 업힐과 다운힐을 즐길수 있습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보이더군요...

특히 등산로와 자전거길인 임도가 구분이 되있어서 서로 불편하지않게 즐길수 있습니다. 

 

 

쭉 지나온 수리산의 임도를 되돌아 봅니다.

15 키로 정도의 산길인데, 초보인 저에게 적당한 경사입니다.

초 여름의 신록이 아름 답군요....

산악 라이딩 에서도 제 애마 "허미"의 튼튼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힘든 산행후 가볍게 저수지 주변을 돌아 봅니다.

예전에 산행을 같이하던 우대장은 산악 자전거도 베테랑입니다.

산행이든 자전거든 하체운동이 많이 됩니다.

 

 

요즘은 막걸리가 대세라며, 시원한 막걸리와 두부김치로 오늘의 여행을 마감합니다.

같이 대화도 나누고 운동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휴일을 보냈습니다.

 

(사진은 한국의 산천 운영자인 우대장 홈피에서 일부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