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의 샌드 요트

 

 

앨범을 뒤적이다 옛날사진 올려 봅니다.

 

1975년도 대학교 욧트부 친구들과, 육지에서 탈수있는 욧트를 만들자고 의기투합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투박한 샌드 요트를 만들었습니다.

 

운동장에서 시운전을 해보기도하고, 외국잡지를 뒤져 자료를 찿아보기도 하면서

젊은 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시운전을 직접했는데, 그당시에는 신문에도 날정도로 특이 했습니다.

 

겨울에는 바퀴대신 스케이트 날을달아 춘천 에까지 가지고 가서 타보기도 했습니다.

외국에선 사막에서 타기도 하는데, 그래서 샌드 욧트라고 하더군요.

 

올겨울엔 외국에 카이트 윙을 주문해 놨는데, 하루하루 기다리며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천성이 올라타는것과 바람을 좋아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