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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선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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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바그레이 2016. 10.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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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설악은 어딜가든  유산객들로 몸살 입니다.

조금 덜 붐비는 필례 약수 단풍 보고왔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못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예전엔 단풍 촬영 가면 카메라 주렁주렁 메고 역광으로 포인트 찾아서

노출 두 단계쯤 올려주고 폼잡고 찍었는데.......



산악회 후배가 피아시 계곡에 멋진 집을 마련했군요,

집앞 계곡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금은 인천 연맹 회장을 하고있는 멋진 후배 입니다.



집으로 올라가는길이 심산 유곡 입구처럼

운치가있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오신 미주 산악 연맹의 차경석 선배 내외 환영식겸

악우들이 다모였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 저 선배들 때문에 산에 빠져서 인생의 큰 변화가 시작 되었 습니다.


산 얘기와 더불어 옛날을 회상하며 빨간 단풍보다

더 빨갛게 산 얘기하며 밤을 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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